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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우테코 4기

[우테코] 우테코 4기 지원 후기

by 연로그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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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에 대한 질문을 댓글로 남기시면 모두 공개 설정으로 답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을 물어보고 싶으시다면 yeonlog06@gmail.com 으로 메일 부탁드려요😄

 

 

 

드디어 시작된 우테코 4기~

서류부터 코테, 프리코스를 거쳐 최종 코테까지의 지원 후기를 작성한다.

 

서류 접수 (10/22~11/03)

 우테코에 백엔드 파트로 지원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다는 생각은 했는데 때마침 시기 적절하게도 내가 백수일 때 4기 모집을 열길래 지원하였다.

 

설명회를 보기 전에는 남들보다 뛰어나보이기 위해 아는 기술 다 끌어모아서 작성해야하나 싶었는데 설명회를 듣고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설명회에서 힌트 많이 던져주시니까 지원 전에 꼭 들어보세요!!) 내가 이런 기술을 써봤어요~ 라고 보이기보다는 내가 어떤 활동을 해봤는지, 그로 인해 깨달은 점이나 고민하는 점이 무엇인지. 나는 왜 여기 참여하고 싶은지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서류를 쓰면서 생각한건... 경력이 중요한게 아니다. (경력만 어필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사항이라 생각함) 자신이 어떤 마음 가짐으로 참여할 것인가를 어필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우테코 4기 문항

  1. 전공 학습
  2. 프로그래밍 시작 계기, 학습 과정, 현재 역량 (1000자)
  3.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이유 (1000자)
  4. 긴시간 몰입한 경험 (1000자)
  5. 참가 사유 (500자)

 

남이 쓴 예제를 보고 쓰면 비슷한 글이 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답변은 생략합니다.

다만 답변과 관련하여 댓글로 궁금한 점 남겨주시면 일부 공유 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코테 (11/6 14:00)

 총 7문제가 주어진다. 나는 프로그래머스 1~2단계를 대부분 풀어본 정도? 백준도 실버 2등급으로 막 복잡한 수준의 코테는 풀지 못하는 편이다. 한 문제 빼고는 다 풀었으니 문제 난이도는 쉬운 편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풀었다는건 문제를 완벽히 풀이했다는건 아니고.. 주어진 테스트 케이스는 통과했다는 의미임)

 

 설명회에서 일정 점수만 넘으면 7문제 맞은 사람이랑 3문제 맞은 사람이랑 동일시 여긴다, 많이 맞는다고 가산점이 있는건 아니다. 라고 미리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긴장 풀고 편하게 풀 수 있었다. 마지막 문제도 마저 풀어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업에서 진행되는 코테는 문제 복사해뒀다가 저작권 문제? 법적 시비 걸릴까봐 무서워서 복사도 못해놨다😂💦

 

1차 합격자 발표 (11/19)

무사히 합격 메일을 받았다. 😭😭😭

서류 쓰면서도 코테 보면서도 긴장 하나도 안됐는데 메일 받고 나니까 그제서야 벌벌 떨렸다.

프리코스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일 따름이다.

대면으로 코드 리뷰를 진행한 적은 있는데 GitHub를 이용해 진행하는건 처음이라 설렜다.

 

프리코스 (11/24 ~ 12/14)

백엔드는 Java, 프론트엔드는 Javascript로 진행된다. (언어 변경 불가)

1주에 1번 총 3개의 과제를 제출해야하는데, 모든 과제를 제출해야 최종 코딩 테스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미 온라인에도 공개되어 있는 문제고 사람들이 많은 후기를 올려서 푸는데 막 어렵지는 않다.

프리코스 후기는 별도로 남겨두었으니 링크로 대체한다.

 

1주차 후기: https://yeonyeon.tistory.com/165

 

[우테코] 프리코스 1주차 회고 - 숫자 야구 게임

드디어 도착한 1주차 미션! 깔끔하고 친절하게 진행 방식을 안내해주셨다. 우테코의 깃허브는 오픈되어있고 모든 사람들이 열람할 수 있으므로 따로 가리지 않았다. 과제를 진행하며 제일 갈팡

yeonyeon.tistory.com

2주차 후기: https://yeonyeon.tistory.com/170

 

[우테코] 프리코스 2주차 회고 - 자동차 경주 게임

이번 과제는 거의 12시 직전에 마음 졸이며 냈는데 무사히 제출 되었다😭 3주 차는 적어도 월요일 까지는 소감문 제출까지 끝내야지😂💦💦💦 1주차 때 어느 정도 감을 잡은건지 2주차는 비교

yeonyeon.tistory.com

3주차 후기: https://yeonyeon.tistory.com/172

 

[우테코] 프리코스 3주차 회고 - 자판기

1주차 회고: https://yeonyeon.tistory.com/165 2주차 회고: https://yeonyeon.tistory.com/170 👩‍💻 3주 차 진행 과정 3주 차 과제에 대한 설명은 링크로 대체하겠다. 다른 사람 코드 분석 (2주 차) 코딩 리팩..

yeonyeon.tistory.com

 

최종 코테 (12/18 13:00)

약 5시간 동안 코테를 진행하였다.

많이 긴장 됐는데 여태껏 진행한 과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제한 시간이 주어진 점을 제외하면 오히려 3주차 자판기 과제가 더 어렵지 않았나 싶다.

5시간 코테 전에 신분증 검사를 하고 곧바로 코딩을 시작했다.

프리코스를 진행하며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일단 돌아가게 개발하고 리팩토링을 통해 점점 더 발전시키자'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는데 요 마음가짐 덕에 무사히 종료하지 않았나 싶다.

코테를 볼 때는 별로 떨리지 않았다.

다만 최종 발표까지 기다리며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거리는건... 어쩔 수 없었다 ㅋㅋㅋ ㅠㅠㅠㅠ

우테코 까짓거 어! 떨어져도 다른데 지원해서 열심히 개발하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신청했지만 프리코스를 진행하며 우테코와 함께 하고싶은 열망이 커져갔기 때문에... 👉👈

 

 

최종 발표 (12/30 15:00)

최종 합격!

감사하게도 최종 합격에 선발되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월부터 지내게 될 4기 사람들이 궁금하고 수료 후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우테코 커리큘럼과 나에 대한 기대가 만발하다.

 

1월에는 우테코 3기 회원 분이 주관하시는 스터디를 신청해두었다.

해당 스터디 진행 + 토이 프로젝트를 1차 프로토타입까지 마치면 우테코 4기를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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